[Book Story] 한국의 기획자들 – 기획이노베이터그룹 (토네이도)

책을 읽다보면 너무 빨리 읽혀서 아까운 책이 있다. 
두고두고 천천히 읽고 싶은데 책의 끝이 보일 때.. 그런 책이었다. 
‘기획’이라는 분야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보여주는 책. 
책상머리에 앉아서 쓴 글이 아니라 실무자의 이야기가 많아서 더 좋았던 책. 
  
‘기획’이라는 일에 대한 막연한 환상 같은 것이 있었는데, 그 환상은 여전하다. 
환상이라기 보다는 관심이라고 표현하는게 맞겠다. 뭔가를 계획하고 성과를 맛보는 것.  
물론 지금도 회사에서 코딩을 하면서 계획하고 테스트하고 성과를 내지만, 뭔가 재미가 없다. 
적성도 아닌 것 같고. 무엇보다 코딩은 답답하다. 그래서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.  
  
책에서 말하는 기획자의 자질은 ‘통찰력, 정보력, 인적 네트워크, 분석력’ 등이다. 
음.. 나에겐 어느 것 하나 내세울 것이 없다. 
하지만 정곡을 찔린 것 같아서 차라리 시원한 느낌.. 분명해졌다고 할까.. 
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게 뭔지.. 없어서 창피하다는 생각보다는 채울 것이 생겼다는 기쁨..이 더 컸다. 
내 안에 숨쉬고 있는 또다른 나의 능력을 찾고, 키울 시점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. 
아직 나에겐 많은 시간과 기회가 있으니까 이제 신발끈을 조이고 시작해 보는거야! 


(* 본 리뷰는 happyfunky님의 허락을 받고 게시되었습니다.)

출처: http://blog.naver.com/happyfunk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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