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Book Story]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– 최갑수 (예담)


일상은 이런 작은 일들이 쌓여 만들어지고 굴러간다. 
우리의 하루를 만ㄷ는 것은 달 정복도 아니고 어마어마한 금액의 복권 당첨도 아니다. 
엽서와 고맙다는 한 마디, 누군가 내 책상 위에 올려다 준, 커피 한 잔. 
 
올 3월에 나온 신간 아닌 신간이다.
몇번을 서점에서 만지작 거리다가 우연한 마음에 갑작스럽게 사서 읽어버렸다.
어떤 마음의 변화 때문도 아니고,  힘들다거나 각박하다거나 그런 것도 아닌데,
때 아닌 포토 에세이를 읽었다.
사진 반 글 반 인 책을 읽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.
중간 중간 마음에 담아두어도 좋을 몇 컷의 사진을 발견해서 기뻤고,
나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알 수 없는 안도감이 들었다.
 
어떻게 살아야 정답인 인생은 없다.
너무나 많은 기준과 법칙 속에 우리는 힘들게 살고 있지만,
언제든 떠날 준비를 하는 여행중독자처럼, 
가볍고 낯선 마음으로 하루를 살고 싶다.




(* 본 리뷰는 happyfunky님의 허락을 받고 게시되었습니다.)
출처: http://blog.naver.com/happyfunk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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